엘지 코드제로 A9 개봉기, 엘지 코드제로 A9 사용후기

다이슨과 한참을 고민하며 비교 후에 결국 엘지 코드제로 A9 를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주문취소를 해야하나 고민을 했습니다. 그동안 티비 홈쇼핑에서는 다이슨을 공격적으로 방송을 하니 주문취소를 하고 다이슨을 주문할까 하다가 급한것도 아닌데 고민해서 주문했으니 기다려 보자하는 생각으로 마음을 비우고기다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띠리링~" 엘지설치기사라면서 지금 방문한다고 대뜸 그러더라구요. 미리 시간 예약을 전화를 준다는 말만 믿고 그날 부재중이었더라면 지금 엘지 코드제로 A9 개봉기 포스팅을 못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기다리던 제품이 도착했는데 구경도 제대로 못한채 자리에 앉자마자 개봉을 마구 시작하시는 기사님 덕분에 옆에서 어쩔수 없이 구경만 하다가 겨우 사진 두어장 찍었네요.

박스 겉만 겨우 눈도장 찍고 조립을 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찍고 싶었으나 기사님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종류는 엘지 코드제로 A9 A960 회색입니다. 칼라풀한 종류를 구입하고 싶었으나 그 모델은 배터리가 한개여서 회색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배터리는 어차피 소모성이니 구입할때 한개 더 있는 것이 좋을것 같더라구요. 배터리 여분 장착하는 공간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박스안에 벽걸이형 부품과 사용설명서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모든 필터가 물청소가 가능하니 편할듯 싶습니다.

생각보다 구성품이 단촐하니 한공간으로 쏙 들어갑니다.

침구용과 카페트용이라고 하는데 아래 보이는 사진이 카페트용입니다. 

벽에 구멍을 내면 위치를 자유롭게 바꿀수가 없어서 스탠드형으로 세팅을 해서 세워 놓았습니다. 사진처럼 저 안에 다 들어가니 지저분하게 따로 보관할 일이 없어서 편했습니다. 사진상은 침구용 브러쉬가 장착되어 있슨 모습입니다. 

기사님께서 침구용과 카페트용 구분만 말씀해주시고 정작 침구용을 장착해놓고 가셨더라구요. 처음 설치할경우 배터리를 완충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정확한 사용기는 조금더 사용해 본 후에 필터쪽 사진을 찍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대략적인 사용기를 말씀 드리자면 선이 없다는 자체 하나만으로 너무 편리합니다. 물걸레도 선이 없는걸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지인이 다이슨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때는 청소기 돌릴때 소음이 무지 크다고 생각했는데 엘지 코드제로 A9 는 사람들이 소음이 크다고 했는데 모터가 당연히 귀에 가까우니 클수 밖에 없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이슨과 마찬가지로 먼지통 해체가 간편하지는 않았습니다. 

가격을 생각한다면 다이슨 V8 앱솔르트 를 해외직구로 구입하길 추천드리구요. 신경쓰고 싶지 않다 하는 분들은 엘지 코드제로 A9 를 추천해 드립니다.

조금더 꼼꼼하게 사용해보고 정확한 사용후기 포스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엘지 코드제로 A9는 가격대가 거의 비슷하니 님들 구입하기 편한곳에서 구입하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