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업체가 알려주는 욕실청소방법

욕실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위생상도 고려하면 정말 청결을 유지해야 하는데 청소라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머리카락으로 막힌 배수구, 수분을 좋아하는 곰팡이, 매일 닦아도 티가 안나는 욕조, 매일 물에 젖어있는 샤워커튼과 변기 등은 모두 불쾌할 수가 있습니다온 가족이 많이 사용하는 욕실 청소방법에도 노하우가 있다고 하니 청소업체가 알려주는 욕실 청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욕실 거울 청소는 아무리 닦아도 비누 얼룩이 남기 마련입니다. 오래된 화장실 거울의 얼룩은 정말 어쩜 그리 닦아도 얼룩이 그대로인지 답은 없으면서도 거울에 얼룩을 보면 신경이 쓰입니다. 비싼 클리너를 고수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집에서 손쉽게 독성이 없는 청소용품을 만들어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베이킹소다와 과산화수소를 섞어서 거울에 뿌린 다음 스폰지로 닦아서 얼룩을 없애줍니다. 사용하지 않거나 오래된 면도 크림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거울 표면에 있는 얼룩을 제거해 줄 뿐만 아니라 샤워 후에도 욕실 거울에 생기는 김서림을 방지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리창닦는 세정제를 이용했었는데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천연이면서 효과가 좋다면 그 방법을 이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욕조청소를 할 때에는 식초 1/2, 알코올 1, 1/4컵을 섞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욕조의 더러워진 부분에 발라주고 15분 정도 방치한 후에 물로 씻어주면 됩니다. 욕조의 세균을 없애고 보다 쉽고 깨끗한 청소가 가능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구강세정제를 활용한 화장실 세제 만들기입니다. 구강세정제나 치약을 물에 섞어서 혼합물을 더러운 표면에 바르고 30분간 기다린 다음 브러시로 문질러 줍니다. 구강세정제는 소독효과도 있어서 저는 스프레이통에 담아놓고 화장실 볼일 본 후에 변기에 뿌려놓고는 합니다.


 


타일도 욕실 거울처럼 얼룩이 많이 생기는 경우인데요. 다목적표백제를 묻힌 타일은 타일을 반짝이면서도 물방울이 없는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표백제가 아니어도 구강세정제나 치약으로 대신 사용해도 됩니다.

 

화장실에 녹이 슨 경우를 발견할 경우에는 녹슨 부분에 소금을 발라 문지른 다음 그 위에 약간의 레몬 즙을 발라 주면 됩니다. 레몬즙은 녹과 반응하여 표면을 녹이고 소금은 녹얼룩을 흡수합니다. 하루밤 정도 그대로 둔채 아침에 물로 씻어주면 됩니다.


 

욕실 천장의 먼지는 따뜻한 물과 식초를 1 : 1로 섞어서 걸레에 묻혀서 닦아주면 효과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샤워커튼은 표백제 500ml와 식기세척제 2큰술을 함께 섞어서 스프레이 병에 넣어서 샤워커튼에 뿌려주고 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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