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책 말리는 방법

커피를 마시거나 음료수를 마시며 책을 보다가 순간의 실수로 갑자기 책이 젖은 경험 있지 않으세요. 가방에 안심하고 넣어두었던 책이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책이 젖는 경험도 저는 했었거든요. 조금 젖은건 그나마 괜찮은데 많이 젖은건 그냥 포기하고 버린경우도 있었거든요.

경황이 없는 상황이다 보니 보통 책이 젖으면 너무 놀래서 휴지로 닦아내거나 아니면 자연적으로 마르게 두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저는 가끔 컴퓨터 키보드도 몇번 이렇게 망가뜨린 적이 있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젖은책 말리는 방법 이 오히려 책을 망가뜨린다고 합니다.

오늘은 젖은책 말리는 방법 에 대해 정리해서 포스팅해 드리려고 합니다.

젖은책 말리는 방법 첫번째

책이 물에 젖으면 축축해지는데 냉동실을 바로 이용하는게 아니라 마른 수건을 이용해 젖은 책의 물기를 꾹꾹 눌러서 제거한 후에 냉동실에 보관해야 합니다. 책이 물기로 인해 쭈글쭈글해진 경우에 펴지는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젖은책 말리는 방법 두번째

이 방법은 번거로울수도 있는데 낱장 사이사이에 마른 종이를 넣어주는 방법입니다. 사이사이에 종이를 넣은 다음 그 위에 무거운 물건을 올려두면 됩니다. 혹시 종이가 없다고 휴지를 넣으면 책이 더 망가질수가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젖은책 말리는 방법 에서 하지말아야 하는 행동

책이 젖게 되면 순간 당황해서 손에 잡히는대로 휴지나 수건등으로 책을 문지르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이럴 경우에 책이 망가지기 때문에 절대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톡톡 두드려 주어야 합니다.

급한 마음에 드라이기, 다리미를 이용하게 되면 책은 빨리 마르나 쭈글쭈글 해질수가 있으니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무의식 중에 책이 젖게 되면 짜증이 나실텐지만 침착하게 최대한 책을 원상복구할수 있도록 잘 하셨으면 합니다. 저는 그래서 되도록이면 책이나 컴을 할때는 커피잔이나 물잔을 멀리두거나 비오는 날에는 책이 젖지 않도록 미리 예방을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