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분위기 좋은 카페, 바다가 보이는 바다정원

날씨는 흐리고 급하게 서울 일정이 생겨서 올라가야 하는데 아쉬운 마음에 아점 먹고 들른 바다가 보이는 바다정원입니다. 진입로에는 신축공사와 주차장 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지금 터를 닦고 있으니 가을쯤이나 완공이 될려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엄청난 규모로 지어질것 같더라구요.



차는 쉼없이 들어오는데 건물 외형은 그리 크지를 않아서 별로 기대를 안했습니다.



날씨가 좋았다면 저곳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서 바다를 보았을텐데 그러지 못한 날씨가 참 원망스럽네요.



커피 파는 곳과 빵을 판매하는 곳이 같은 공간에 있지만 계산은 따로 해야 합니다. 사람이 많아서 다양한 종류의 빵을 찍을수가 없었어요. 사람없는 쪽으로 한컷 겨우 찍었네요.



빵을 계산하면서 먹고 갈거라고 커팅해 달라고 하면 먹기좋게 커팅을 해줍니다. 커피는 스타벅스의 스몰잔 사이즈에 나옵니다. 



주변에 산책하기 좋게 꾸며놓았지만 날씨가 안좋아서 저희는 그냥 앉아서 구경만했습니다. 워낙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조용하게 즐길수 있는 그런 공간은 아닙니다. 이렇게 해놓은 곳도 있구나 하구 가볍게 들리시는 곳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날씨 좋을때 가신분들은 너무 더워서 야외에서 못마실수도 있겠네요. 속초와 고성의 경계쯤인데 고성으로 주소지는 나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북적대는 곳이었습니다. 바다도 보이구 분위기도 좋은데 조용한 커피숍은 아니니 참고하기 바랩니다. 공사가 끝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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