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숀리 스쿼트머신 구입후기
- 생활속 이야기
- 2018. 8. 23. 11:10
운동이 필요한 이유는 너무 잘알면서 운동을 지독히도 싫어하는 1인입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번에도 지름심을 감행했습니다. 스쿼트의 필요성도 알고 있고 평소 허리가 너무 안좋아서 허리강화도 할겸 주문했습니다. 그동안 구입했던 운동기구는 주변 지인들에게 착한나눔을 하고 새로 구입한 2018 숀리 스쿼트머신 입니다. 후기를 꼼꼼하게 살펴보니 좋다는 쪽이 우세해서 안좋은쪽 평은 무시를 하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친절한 택배기사님은 문앞에 떡하니 놓고 가는 친절을 유지했습니다. 여자 혼자 들기엔 무게감이 있습니다. 혼자 조립도 거뜬하다고 해서 무게감이 없을줄 알았는데 커다란 박스에 놀라움이 반가움보다 먼저 생기더라구요.
일단 무거운 박스를 안으로 낑낑거리며 들여온다음 오픈을 하였습니다. 반조립상태라 어렵지 않다고 했는데 태풍온다고 습하고 더운 날씨여서 그런지 땀을 한바가지 흘리고 말았습니다.
조립을 하면서 부품이 부족한 경우를 알아서 곤란한 경우가 있었다는 후기를 봐서 그런지 혹시 모를 교환을 위해 부품을 먼저 확인하였습니다. 안내 책자에 있는 부품이 모두 있는지 하나하나 확인을 해보는게 혹시 모를 부품 누락을 위해 좋은것 같습니다. 다행히 저는 누락된 부품은 없었습니다. 뽑기를 잘 못하면 철가루도 많이 나오구 마감이 좋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좋은 제품을 뽑은것 같습니다.
이제 부품이 모두 있는걸 확인했으니 조립을 해야겠지요. 다른 사람들은 조립이 쉽다고 분명 그랬는데 저는 생각보다 고생을 했습니다. 발통 옆에 놓인 플라스틱이 잘 맞지를 않아서 한바탕 생쇼를 했습니다. 겨우 어부지리로 우겨넣으니 플라스틱이 늘어나면서 들어가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그 부분이 벌어질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바퀴 장착할때도 나사가 풀리지를 않아서 한번 더 낑낑거리며 겨우 풀고 조이고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다 끝났다고 생갈할때쯤 바뀌가 반대방향으로 달렸음을 확인했지만 사용하는데 불편하지 않아서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사실은 나사를 다시 풀고 조일 엄두가 나지를 않았습니다.
세워서 보관하게 될때에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좋습니다.
다 조립을 마친 상태의 사진입니다. 펼쳐 놓으면 길이감이 있어서 공간을 많이 차지합니다. 공간을 차지해도 접어 놓게 되면 아무래도 운동을 안할것 같아서 그냥 펼쳐놓기로 했습니다.
각도 조절을 해주는 레버부분이 뺄때에는 넣고 뺼때 조금 빡빡하긴 한데 여자혼자 할수 있을 정도의 힘이 들어갑니다. 각도 조절로 여러가지 운동을 할수가 있답니다.
높이를 조절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키가 제각각이구 다리길이도 다르니 운동할때 각자 높이에 맞춰해야겠쥬~
설치하고 간단하게 스쿼트 동작을 해보았는데 몸치에 운동능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적응할려면 갈길이 먼것 같습니다. 열심히 운동해서 이번에 구입한 운동기구는 실패없이 사용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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