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비올때 갈만한곳 피규어박물관 피규어뮤지엄제주

빗방울이 떨어지니 어쩔수 없이 실내일정으로 돌게되었습니다. 동생이 가고 싶어해서 들르게 된 피규어뮤지엄제주에 들려보았습니다. 가격은 인당 12,000원이니 일행이 많으면 부담가는 가격입니다.

제주도 지도에 붙어있는 할인쿠폰을 제시하니 그건 회원가입을 해야하구 가입인증 받고 하려면 10분 이상이 소요된다며 직원이 비추한다며 정가에 들어가기를 채근합니다.

결국 할인을 포기하고 정가에 입장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복잡하면 왜 할인쿠폰을 발행하는건지 참나 살짝 빈정이 상했습니다. 비도오구 대안이 없으니 할수없죠.



주차장에 차가 많은걸 보니 저희처럼 비를 피해 오신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입장권은 손목에 띠를 채워주는 것으로 끝~ 넓지도 않은데 그냥 티켓으로 주지 귀찮다는 생각이 살짝 듭니다. 



티켓팅하는 곳에 있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그러고보니 아이들 요금은 얼마인지를 미처 찍지를 않았네요.



입구에 들어가게 되면 영화속 피규어들이 많이 있지만 관람객들이 그 옆에서 사진을 찍느라 사진속에 담을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사실적인 피규어들 모습에 깜짝 깜짝 놀라게 되더라구요.



1층에 영화속 주인공들을 피규어로 만나게 된다면 2층으로 올라가게 되면 이런 아지자기한 캐릭터들이 있답니다.



영화를 잘 안보는 1인인지라 1층은 피규어들도 잘 모르겠구 그랬는데 2층에 환한곳으로 오니 좋았습니다.



각 피규어들마다 이름표가 되어있으니 저처럼 피규어를 잘 모르는 사람도 지루하지 않게 볼수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없이 계단을 이용해야 해서 휠체어나 유모차로는 이동하기 힘듭니다.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추억의 영화속 주인공들도 볼수가 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를 보면서 사진찍는 재미가 있는 공간이어서 좋았습니다.



제주도에 워낙 박물관이 많아서 어디를 가야할지 모를때 가면 어른 아이 다 좋아할 것 같습니다.





은하철도999의 피규어도 만나보세요.



사진에 미처 다 담지 못했지만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겨울왕국도 있었고 핑크펜더도 있었습니다. 제주도에 모처럼 왔는데 비가 와서 딱히 갈곳이 없다면 피규어뮤지엄제주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아 사진찍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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