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역 맛집 혼술하기 좋은 술집 이자카야 안짱

요즘처럼 날씨가 좋은날에는 혼술도 좋구 여럿이 어울어져 마시는 술도 좋을것 같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보게된 곳이 동네에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일듯 합니다.

이번에는 동네 맛집 안짱 이라는 이자카야를 다녀왔습니다.  술은 약하지만 술마시는걸 좋아하는지라 요런 맛집을 보게되면 꼭 가봐야 할것 같더라구요.

동네분이 아닌분들이 방문한다면 살짝 헤매일수도 있는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혼술하기 좋게 자리도 창가쪽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입구에는 그날그날 오늘의 메뉴가 소개되어 있구요.

입구부터 분위기가 맘에 쏙 듭니다.



매장 입구에 위치한 간판도 너무 매력적입니다. 밥과 술이 있는 곳이라 부담없이 들어가도 될것 같습니다.



입구에 위치한 메뉴판을 한컷 먼저 찍었습니다. 매장방문을 하다보면 주문하느라 메뉴판 찍는걸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여유있게 찍어보았습니다.



술도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니 취향껏 골라 마실수가 있었습니다.



오늘의 메뉴가 주방 입구에도 친절하게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오픈형 주방이라 믿을수 있고 먹을수 있겠죠. 



레몬사와를 주문했습니다. 사와는 일본술에 칵테일처럼 마시는 술을 사와라고 한다는 사실을 인터넷 폭풍검색으로 알았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중 하나인 톤페야끼가 나왔습니다. 술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나더라구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안짱의 추천메뉴 아부라소바입니다. 왠지 추천메뉴는 꼭 먹어봐야 할것 같은 기분으로 시킨 메뉴입니다. 비벼먹는 면입니다. 그냥 먹으면 살짝 짤수도 있는데 술과 함께 먹으니 안주로도 어울리는 메뉴입니다. 추천메뉴이니 꼭 드셔보세요.



제가 요즘 제일 좋아하는 명란마요입니다. 근데 너무 짜서 진짜 아껴먹는 메뉴였습니다. 야끼교자도 시켰는데 그건 사진이 어디로 갔을까나. 야끼교자는 너무 맛나요. 촉촉하고 바삭한 맛이 공존하는 맛이었습니다. 

대식가이다보니 살짝 양이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도 분위기 있는곳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동네이다 보니 또 방문을 해야겠죠.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