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맛집 - 뽐모도로 최근 방문 솔직후기
- 내맘대로 맛집이야기
- 2017. 9. 30. 08:00
광화문은 자주 나가는데 정말 오랜만에 광화문 뽐모도로에 들려봤습니다. 식사시간을 살짝 비껴가서 그런지 다행히 웨이팅은 하지 않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늘 웨이팅이 있던 곳인데 요즘은 식사시간 피해가면 웨이팅은 안하는것 같습니다.
혼밥하기에도 편하니 참고하면 됩니다.
인테리어도 그대로이고 유명인사와 연예인 싸인들도 그대로였습니다.
오래전에 줄서서 기다리며 먹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후다닥 흘러가 버린것 같습니다.
뽐모도로도 이제 체인점이 되는지 지역마다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도 원조가 제일 맛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가격대는 예전하고 비교해서 크게 오르진 않았구 일반 스파게티 식당과 비교하면 비슷할거예요. 메뉴판에 적힌 번호로 주문해도 편합니다.
양은 처음부터 많았는데 여전히 많습니다.
보통 여성분은 드시기 힘들정도의 양인데 저는 무조건 클리어를 한답니다.
먹고나면 위가 늘어나는 기분이 들정도이니 마늘빵 추가메뉴는 안하는게 위에 부담이 조금 덜할거예요.
예전만큼 사람이 북적거리지 않는 곳이지만 사람이 그래도 많이 찾는 곳이예요.
제가 늘 말씀드린대로 기대치를 살짝 내려놓고 가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초기에는 진짜 흔히 맛보기 힘든 맛이었지만 지금은 어지간히 이름있는 곳에 가시면 드실수 있는 맛입니다.
아주 맛있다가 아니라 가격대비 이정도면 가성비 괜찮은 곳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자주는 아니지만 추억의 맛으로 또 찾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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