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석촌호수 맛집 - 그리지하우스 솔직후기

샤롯데에서 공연을 봐야하는 관계로 근처 도보로 갈수 있는 거리를 찾아 헤매던중 나름 평이 좋은 그리지하우스 에 갔습니다.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은 필수인 곳입니다. 마지막에 후다닥 뛰어가서 그나마 긴줄에 합류를 하지 않고 잠깐 웨이팅하다가 들어갔습니다.

사람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곳이라니 맛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들악니 내부가 오밀조밀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구 내부는 협소해서 좁은 공간에 앉아서 먹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다. 음료까지 생각한다면 인당 평균 2만원 선에 드실수가 있습니다.

내부는 이국적인 기분을 낼수가 있구요.

저는 밝은곳을 좋아해서 그런지 내부 조명이 어두워서 좀 별루더라구요.

데이트 장소로 핫한 곳이어서 그런지 연인이 많았습니다.

계란후라이는 기본 반숙으로 나오는가 봅니다. 반숙 싫어하시는 분들은 미리 익혀달라고 말씀하세요.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주문~ 모든 메뉴가 고기이니 땡기는대로 주문을~~

저녁시간에는 사람도 많구 그래서 후다닥 먹구 나왔습니다.

조명이 어두워서 그런지 사진이 이쁘게는 안나왔네요.

사실 눈으로 봐도 어두워서 잘 모르겠더라구요.ㅋㅋㅋㅋㅋ

이곳은 음료수를 아날로그 감정지수인지 병음료수를 주더라구요.

요건 마음에 들었네요.

늘 말씀드리지만 기대감을 너무 가지고 맛집을 방문하면 안될것 같아요.

맛은 있었으나 기대감때문에 맛이 반감된다고 해야 할까요.

맛집답게 웨이팅은 기본으로 생각하고 가셔야 하구요.

주변에서 흔히 맛볼수 있는 맛은 아니니 기대치만 살짝 낮추고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베이컨스테이크는 그냥 두툼한삼겹살 구운맛이었네요.

영업시간 평일 11:30 ~ 22:00, 주말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은 평일에만 있네요. 15:00 ~ 17:30

그리지하우스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1길 43-17

전화 02-6013-8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