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갈현동할머니떡볶이

수요미식회 떡볶이 편에 나왔던 갈현동할머니떡볶이 집에 다녀왔습니다. 다니던 미용실 근처에 있다고 해서 방송타고 좀 조용해졌을때 가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시장안에 있었는데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고 하더라구요.

연신내역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곳에 위치해 있으니 날씨 시원할때 가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갈현동할머니떡볶이 체인점은 아니지만 사장할머니 동생분이 독립문 영천시장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2차로 길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한적한 곳은 아니라 조금은 복잡했습니다.



떡볶이가 워낙 유명한 국민간식이라 따로 정해진 시간이 없지만 제가 갔을때는 정말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너무 조용해서 집중받는 느낌이었습니다. 극찬을 한 떡볶이와 꼭 먹어봐야한다는 김밥을 주문했습니다. 배가 크게 고프지 않기도 했구 이제는 무턱대고 많이 주문하는 습관을 버리려고 일단 기본만 시켰습니다.



갈현동할머니떡볶이는 국물떡볶이 쪽에 가깝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물과 함께 먹으니 맛이 좋았습니다. 저는 쌀떡 밀떡 안가리는데 가리시는 분들도 간혹 있더라구요. 이 집은 밀떡으로 만들더라구요. 밀떡이라 추억이 생각나긴 했습니다.



사람들이 극찬했던 김밥, 김밥은 떨어져서 못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들 하던데 저는 무사히 먹어보았습니다. 떡볶이 맛집이라고 유명한집을 가서 먹어보고 느끼는건 떡볶이 맛이 그냥 평범한데 왜 방송에서 저렇게까지 난리지하는 생각을 한적이 종종 있는데 갈현동할머니떡볶이 집도 꼭 먹어보길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지만 근처 지나가는 길이라면 한번쯤 맛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밥은 굳이 주문을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생각 지극히 평범한 맛 흔한맛이었습니다. 사람의 입맛은 다 다르니 지극히 개인적인 저희 입맛으로 작성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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