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맛집 마장휴게소 이천쌀밥정식 과 안성휴게소 소떡소떡
- 내맘대로 맛집이야기
- 2018. 8. 30. 18:14
이번에는 고속도로 프리미엄휴게소라고 불리우는 마장휴게소 이천쌀밥정식 식당입니다. 이영자가 방송에 나와서 마장휴게소 이천쌀밥정식 을 먹노라면 한상 푸짐하니 대접받는 기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문득 대접받는 기분이 어떤걸까 궁금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마장휴게소는 초반에 오픈했을때 몇번 가다가 먹거리가 다양하지 않아서 자주 안가던 곳인데 이번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이영자가 말한 이천쌀밥정식 집은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롯데마트가 보이고 그곳을 지나 보면 바로 보입니다. 상행선에서 가면 바로 보이고 하행선에서 보면 2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구석쪽에 위치해 있어서 잘 안보일수도 있으니 맥도날드를 먼저 찾음 쉽게 찾을수 있을거예요.
요금은 선불이라고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보입니다. 이천쌀밥정식 과 이천쌀밥특정식 이 보이는데 차이는 생선구이가 있느냐 없느냐 차이입니다. 생선발라먹기 귀찮아서 저는 이천쌀밥정식을 주문했습니다.
2인분을 주문했는데 반찬이 아주 소량씩 나옵니다. 밥은 가마솥밥으로 나옵니다.
상차림을 보면 한상 차려진 기분은 듭니다. 밥든 갓지어서 나오는 하얀쌀밥이라 안맛있을수가 없구요. 먹다보면 그냥 백반집이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느낌이었습니다. 김치종류만 셀프 리필이 가능하구 나물반찬류는 셀프리필에 없어서 그냥 안물어보았습니다.
밥을 접시에 옮겨놓구 뜨끈한 누룽지 만들어 먹는 맛이 가마솥밥의 백미겠죠. 저는 누룽지때문에 가마솥밥을 좋아합니다.
디저트로 먹은 안성휴게소의 소떡소떡입니다. 소떡소떡을 맛있게 먹는 법을 몰라서 이번엔 작정을 하고 이영자가 가르쳐준 떡과함께 소세지를 먹어보았습니다. 역시 그냥 길거리 흔한 맛이었습니다.
연예인의 특성상 제 끼니를 제대로 못챙겨 먹다보니 이렇게 먹는 음식 하나하나가 맛이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생각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는 음식은 그냥 평범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먹방은 이제 더이상 안할것 같습니다. 맛나다는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들이 그냥 저에게는 흔한 맛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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