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생리대 사용법 및 면생리대 세탁법 베이킹소다

발암물질 생리대로 인해 생리대에 관련해 요즘 포스팅을 자주 하는것 같습니다. 모르는게 많다보니 이것저것 알아보게 되더라구요.

일단 우리 몸에 가장 안전하다는 면생리대 사용방법은 과연 간편할까요.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보니 환경을 생각하는 분들이 먼저 사용하게 되었구 요즘에는 발암물질 생리대 건으로 인해 이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과연 면생리대 사용법 편할까 하는 생각에 알아보게 되었지만 일단 건강을 생각해서 이정도 불편함은 감수해도 좋다라는 의견들이 상당히 앞서고 있었습니다.


일회용 생리대에 대한 기사들이 끊이지를 않고 결과 또한 뒤죽박죽 그래도 찜찜한 기분은 지울수가 없으니 귀차니즘이냐 건강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시중에 판매되는 생리대 사용하면서 한번쯤 가려움증 같은 피부질환들 다들 경험 있으시죠? 저또한 특별히 아픈곳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날의 불편한 경험은 가지고 있습니다. 접착제 부분에 유기화학물이 함유되어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강한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민감한 피부를 가진 분은 더 무리가 갈듯 합니다.


우리의 소중한 곳이 어쩌면 화학물질로 인해 생리통과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있는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자궁에 제일 가까운 곳에 매달 화학물질을 접촉하고 있으니 절로 한숨이 나옵니다.


요즘 시판되고 있는 면생리대는 의외로 흡수도 빠르고 공기도 잘 통해 민감한 피부에 적합한것 같습니다. 일회용 생리대처럼 보관도 용이해졌고 만들어서도 사용할수가 있어서 중학생들 가사시간 수업에도 면생리대 만들기 수업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생리할 때 냄새가 났던건 생리혈 자체의 냄새가 아니라 일회용 생리대에 생리혈을 흡수하기 위해 첨가된 화학물질과 결합되어 나는 냄새라고 합니다.


건강에 무엇보다 좋은 면생리대 그럼 세탁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휴대하는 문제와 더불어 가장큰 세탁문제가 면생리대를 사용하는데 주저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면생리대


사용한 면생리대를 일단 찬물에 담가줍니다. 피는 단백질이라 뜨거운 물에서는 응고가 되니 꼭 찬물로 세탁을 해야 합니다. 아무리 깨끗하게 세탁을 하여도 남아있는 얼룩은 비누나 올샴푸를 사용해서 제거합니다. 그래도 100% 완벽하게 얼룩이 제거되지는 않습니다.  얼룩을 좀더 쉽고 빠르게 제거하고 싶다면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를 넣고 삶아주면 살균까지 더욱 좋습니다. 매번 세탁하기 힘드니 애벌빨래로 모아서 한번에 하는것도 좋습니다.


면생리대 판매하는 업체도 늘어나면서 친환경 세재나 면생리대 전용 세재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일회용 생리대 하나가 썩는데 100년이 걸린다고 하니 면생리대를 사용하는 내 건강도 생각하고 환경까지 생가하는 일석이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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